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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대우건설 인수에 관심을 보인 후보는 중견 건설업체 중흥건설, 시행사와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DS네트웍스-스카이레이크-IPM 컨소시엄이다.
대우건설의 시가총액은 3조6000억원 수준으로 경영권 프리미엄 30%를 추가할 경우 인수가격은 2조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KDB인베스트먼트는 국내·외 기업과 사모펀드, 컨소시엄 등 인수 형태에 제한 없이 높은 가격을 제시한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경영정상화에 공적자금 3조2000억원을 투입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다만 현재 대우건설 주가가 산은 인수 당시 1만5000원의 절반 수준인 8000원대에 불과해 노조는 헐값 매각 논란도 주장하고 있다.
본입찰은 25일 올해말까지 매각작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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