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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관동대지진 2만3천여명의 조선인 학살의 증언 역사저널 그날 녹화중단사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관동대지진이 일어나기 4년 전 조선에서 일어난 3·1독립 운동과 그 후에 고양된 민족운동이 조선인은 독립운동을 하는 「불령」의 무리라는 이미지를 일본 국가와 민중에게 심어주게 되었고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었다」 「방화를 했다」 「폭동을 일으켰다」등의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국가가 계엄령 아래에서 유언비어를「사실」이라고 퍼트리고 군대가 학살을 주도한 것이 유언비어의「신빙성」을 높여주게되어 관동대지진 속에서 수많은 조선인이 일본인 민중과 자경단 군대·경찰에 의해 죽임을 당했던 사건입니다. 더보기
6.25전쟁 어머니에게 쓰는 학도병의 편지 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학도병의 편지 1950년 8월 10일 목요일 쾌청 어머니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수류탄이라는 무서운 폭발 무기를 던져 일순간에 죽이고 말았습니다. 수류탄의 폭음은 나의 고막을 찢어 버렸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귓속에는 무서운 굉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무리 적이지만 그들도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더욱이 같은 언어와 같은 피를 나눈 동족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무겁습니다. 지금 내 옆에서는 수많은 학우들이 죽음을 기다리는 듯 적이 덤벼들 것을 기다리며 뜨거운 햇빛 아래 엎드려 있습니다. 적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덤벼들지 모릅니다. 적병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겨우 71명입니다. 이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어머니, 어쩌면 제가 오늘 죽을지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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